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1 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사노 유타카) 이 책을 주신 분이 분명 왕초보를 위한 책이라서 너무 쉬울 수도 있다고 했는데.. 어렵다.. 20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분량의 짧은 책 속에 너무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제대로 다 이해하고 넘어가려면 따로 추가적인 정보를 찾아가며 읽어야 될 것 같다. 일단 한 번 쭉 읽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읽었더니, 전반적인 내용은 알겠는데 전문적인 내용까지는 잘 모르겠는 느낌이다. 인프라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쓰여진 책이라서 색다른 점은 있었다. 인프라에 대한 설명이나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인프라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적절한지까지 확장된 설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잇달아 발생하는 의사 결정 상황에서 그때마다 많은 선택지 중 최적의 해결책을 빠르게 선택해내는 것'이 인프라 엔지니어의 가장 큰 .. 2021.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