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자체가 재미있거나 신선했다 라기 보다는, 어떤 여운이 있는 장면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밀리가 그레이스에게 수면제를 쥐어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결국에는 세기의 사이코패스를 물리칠 수 있었던 힘은 진정한 사랑, 우애, 라고 나는 이해했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게 여겨지는 부분이었다.
그것 외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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